이런저런 생각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달음] 2019년 8월 17일(토) 삶이 곧 수행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낮추어, 주어진 삶 속에서 수행하겠습니다. . 의식과 생각의 분리 요즘 의식과 생각을 분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생각이 너무 많아 정신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정신적인 고달픔은 육체적인 고달픔과 달랐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시간을 내어 쉬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 그냥 편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면 정상 상태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편한 상태로 쉰다고 해결되지 않았다. 어느 글에서 '멍때리기'가 정신적인 쉼에 좋다고 하여, 시도해 봤다. '시도해 봤다'는 것은 나라는 인간은 '멍 때리기'에 익숙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멍 때리기' 쉬울 줄 알았는데, 정말 힘들었다. 내 시도가 잘 되지 않았는지 아니면 내가 잘하지 못했는지, '멍 때리기'는 지친 내 정신에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부작용인가? 어째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는 거.. 이전 1 다음